서른 퇴사 후에 일년 정도 영어 배우러 해외가는거 어떻게 생각해?

일단 자격(기술)이 있어서 재취업은 되긴하는데, 다녀와서 상황이 어떨지 모르겠어서 막막하네.. ㅠ

[익인1]

영어 베이스가 됨?

[글쓴이]

수능 3등급.. 인데 지금 십년 지나서 거의 제로베이스지ㅜㅜ

[익인1]

지금부터라도 실력 좀 쌓아서가자
걍 가면 어버버버 암것도 안늘고 그냥 돌아올수도 있음

[글쓴이]

웅웅 기본 대화는 되게 공부많이 해 가야겠다!!

[익인2]

한살이라도 젊을때 해외살이 꼭 해봐 거기서 돈벌면 되지 1년 별거아님

[글쓴이]

그치ㅠㅜ 맨날 여행 다닐때마다 영어가 안되서 넘 불편했어.. 이번에 마스터해보고픔!!

[익인3]

나도 그럴거야 !

[글쓴이]

그래? 익인이는 워홀 어학연수 중에 어떻게 갈 생각이야~?

[익인4]

고고

[글쓴이]

고고!!

[익인5]

돈만 있으면 너무 좋은 기회지.. 언어는 진짜 배워놓으면 어디든 유용함

[글쓴이]

그치?! 돈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워홀로 가야하나 고민중ㅎㅎㅠㅜ

[익인6]

갈수있을때 가자
온전히 내 배움만을 위해서 시간을 투자할수있는 시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구!!

[글쓴이]

맞아.. 사실 진로 문제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생각나서 내실을 다져보게!!

[익인7]

나 다닌 어학원에 직장인들 개많았음 회계사하다 때려치고 온 사람도 있고 걍 기술직 아닌 회사원인데 퇴사하고 온 사람도 있고

[글쓴이]

오호 익인이는 어느 나라 갔는지 물어봐도 될까?

[익인7]

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