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엄마 자꾸 유튜브에 있는 광고보고 저 약 사는거 어떻냐고 물어봐

다이어트 약같은거... 유튜브 같은 큰 기업이 광고 허락할 정도면 효능 있는거 아니냐고 막 그래..

엄마가 지금 몇년째 식단이랑 운동 병행중인데 살 안 빠져서 스트레스 받는건 알고 있었거든. 근데 진짜 저런거에 혹할지 몰랐어 일단 급하게 사기 광고 관련된 영상들 강제 시청 시켰는데 나 없는 사이에 저런거 돈 버리면 어쩌지

[익인1]

유튜브는 신천지나 사이비 광고도 올라온다고 해... 우리엄마도 그럴까봐 진짜 무섭다ㅠ

[글쓴이]

아 진짜 엄마도 프리미엄 가입 시켜줘야하나봐

[익인2]

그게 진짜 효과 있는거면 세상에 뚱뚱한 사람이 왜 있냐고 해봐봐

[글쓴이]

아 그니까!! 내가 저게 효과 있으면 일론머스크가 그 비싼 위고비를 왜 맞았겠냐고 뭐라뭐라했는데 안 들어 그냥 꽂혔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