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쪽으로 늦게 대학 가는데 3년제랑 4년제 고민이다..

일단 합격한 대학교가 보건대랑 그냥 좀 듣보? 4년제 대학인데 보건 계열은 굳이 4년제 갈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또 나이가 있어서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문대가 전체적으로 취업이 목적이니까 나한테 더 맞다고 생각은 하거든 근데 아 그래도 4년제가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고민됨.. 어차피 거리는 둘 다 멀어서 자취를 해야됨. 근데 이제 4년제 대학은 할머니집 근처여서 할머니가 계속 4년제 오라고 그러기도 하고 엄마아빠도 은근히 4년제 가는 걸 원하는 거 같기도 함 근데 그 4년제 대학이 보건쪽을 그렇게 밀어주는 건 또 아니어서 나한테 뭔 메리트가 있나? 이 생각도 계속 들고 하 모르겠음 어쩌지

[익인1]

과는 똑같아? 4년제가 좋을 것 같은데

[글쓴이]

ㅇㅇ 과는 똑같아 근데 보건대는 신입생도 많고 출신 선배들도 많음 반면에 4년제는 신입생도 적고 출신 선배도 적은 것도 있긴해 유명한 4년제 대학이 아니어가지고 ㅜ

[익인2]

보건계열은 전문대도 4년제아닌가?? 간호만 그런강
별개로 나는 4년제 3년제묜 4년제갈거같긴해

[글쓴이]

맞아 간호만 4년제. 학사 생각하는 거 아니면 굳이 4년제 갈 필요 없다고는 하더라.. 근데 나도 그래도 4년제가 낫지 않나 이러면서 갈팡질팡한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