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합격한 대학교가 보건대랑 그냥 좀 듣보? 4년제 대학인데 보건 계열은 굳이 4년제 갈 필요 없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고 또 나이가 있어서 1년이라도 빨리 졸업하고 취업하고 싶기도 하고 무엇보다 전문대가 전체적으로 취업이 목적이니까 나한테 더 맞다고 생각은 하거든 근데 아 그래도 4년제가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계속 들어서 고민됨.. 어차피 거리는 둘 다 멀어서 자취를 해야됨. 근데 이제 4년제 대학은 할머니집 근처여서 할머니가 계속 4년제 오라고 그러기도 하고 엄마아빠도 은근히 4년제 가는 걸 원하는 거 같기도 함 근데 그 4년제 대학이 보건쪽을 그렇게 밀어주는 건 또 아니어서 나한테 뭔 메리트가 있나? 이 생각도 계속 들고 하 모르겠음 어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