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결혼 생각했었는데 성향이 안맞아서 감정이 남았어도 머리로는 자꾸 안된다고 생각하는거같아
차라리 연애만 할거면 오래만날수있는데 결혼얘기를 했어서 그런지 이거 극복될지 모르겠다..로 반복돼서 끝났어
헤붙 여러번했고 다툰이유는 내 성격은 불같고 상대는 전형적인 회피형
헤어지고 이번에 잠깐 만났었어..그냥 내가 만나자했어
상대도 알겠다해서 만났고 상대가 나 좋은일 있어서 선물도 가져왔더라고..
술취해서 전화도하고..분명 마음은 있는데 머리로는 절대 안된다는 생각이 있대
이럴때는 일단 시간 좀 두다가 다시 만나서 진지하게 고칠점이랑 얘기하는게 나을까?
내가 진지한 분위기를 못해서 자꾸 장난을 쳐버려ㅠㅠ
말을 잘 못하는데 만나서 진심을 다해서 쓴 편지주면 어떨까..? 말로 못하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