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쿠팡 알바하면서 좀 많이 놀랬던 점이

일 시작전에 중간에 힘들거나 숨이 잘 안쉬어지면 말하라고 쉬게해준다고 했어

쌀 음료 물 같은 무거운 물건들 위로 쌓는거 다섯시간 하다가 팔다리 후덜거리고 쓰러질거 같아서 다른 파트 차출되면서 10분만이라도 쉬고 싶다고 했거든 그랬더니 어이없단 표정 지으면서 그럼 빨리 화장실 잠깐 다녀오라고 하더라

가장 상처였던게 다섯시간 동안 같이 일하던 두분한테 그래도 인사해여 할거 같아서 다른 파트 가보겠다고 하니까 빠븐데 왜 가냐면서 짜증내던거...

육체노동의 고통과 텃세때문에 다신 안가

[익인1]

내가 갔던곳 컨디션 안좋으신분 있으면 알려달라 이래서 어떤분이 어디가 불편하다 이러니까 그럼 신청을 하면안된다고 생각해요! 이러면서 여러 사람 앞에서 개꼽주더라ㅋㅋㅋ 싸가지가 아주 그냥 대박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