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사람한테 많이 데이고 상처받았어서
이제는 적당하게 거리를 두게 돼
그런거 있잖아
내가 이 사람과 친하다 생각하는 정도와
그 사람이 나에게 친하다 느끼는 크기가 다르다는거
그래서 상대가 나에게 얕은 마음일까봐
나도 부담주면 안되겠다 싶어서 거리를 두는 거 같아
내 얘기들 약점같아서 많이 안하려고 하고..ㅠㅜ
이제는 좀 그 거리두던 선을 넘어볼까하는데
예전엔 어떻게 그랬는지 모르겠어
계속 가식적으로만 행동하게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