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기가 허락하는 옷 아니면 못사고 못입게함 내가 자취하는 동안 옷 산거 보더니 엄마를 속이는 행위래
3. 남자친구랑 여행다녀왔는데 내가 맸던 그가방 정리하면서 속주머니의 주머니에 있는 경구피임약 찾아냄 그러고 그런거 왜먹냐고 물어봄. 이때 진짜 좀...정떨어졌음
날 걱정해서 말하는 그런 뉘앙스가 아니엇어 물론 걱정도 하셧겟지만 진짜 속중의 속에 넣어둔건데 왜 남의 가방을 그렇게 뒤지나 싶어서.. 아그리고 학교다닐때 책가방 뒤지는건 기본. 가방 속 좀만 지저분하다 싶으면 넌 언제까지 엄마가 이렇게 가방을 뒤엎어야겠니! 이럼
본인이 그냥 안건들면 되는거 아니여..? 내가 잘못생각하나
4. 외출 다녀왔을때마다 옷뭐입었는지 검사함
겨울이라 외투입고있으면 옷 내려보게함
조금이라도 얇거나 달라붙거나 노출있는 혹은 본인이 못보던 옷이면 엄청 혼내고 별나다 이상하다이럼
어때? 지금도 4번때문에 집가기싫어 ㅋㅋㅋ근데 이런거외에 먹고 입고 자는건 잘챙겨주시긴하늗데 너무 내가 물건(?)된 느낌이라 집만 들어가면 대화하기도 싫고(애초에 엄마 부정적인 말만 하고 공감이란걸 할줄 모르셔서 더 하기싫음) 집이 가장 편해야하는데 스트레스받아 아 머리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