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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98l
집 화장실은 욕조있어서 공간이 제한적이니까 금방 씻겨내려가서 절대 냄새 안났거든
근데 자취방 화장실은 그냥 덜렁 화장실이자너 
샤워전에 소변 봤는데도 뭔가 잔뇨감 있어서 샤워 시작할때 쬐끔 쌌는데 방금 화장실 들가보니까 냄새나는거같음 이제 절대절대 안싸 


 
익인1
ㅎㅎ락스 청소 한 번 하면 사라짐
그래서 난 걍 싸..

13일 전
익인2
맞아..소변 증기로 증발해서 천장, 벽에까지 달라붙어 냄새 뱀..냄새 절대 안빠져.. 그냥 하수구로 흘러가서 끝나는게 아니라 절대 싸면 안됨
13일 전
익인3
오 미친 이런거구나
13일 전
익인4
오마이갓 그렇게 냄새가 배는구나
13일 전
익인5
근데 증발하면 그냥 물 아니야??
13일 전
익인2
그건 모르겠음.. 가습기에 소주넣고 돌리면 방에 소주냄새 안빠지듯 공간 사이사이에 밴 것처럼 그렇던데, 찌개 끓이면 집+몸에서 하루종일 찌개냄새 나듯

본인은 내 체취라 익숙해지면 모르지만 다른 사람이 맡으면 바로 냄새난다고 느껴짐..

청소해도 매일 싸재끼면 매일 냄새가 배긴다고 보면 됨.. 화장실 문 열면 냄새 배어있는 집 은근 많음+동물도 그렇지만 오줌 자체가 엄청 강하고 잘 안지워지는 냄새..그래서 영역표시로 쓰나 싶을만큼

13일 전
익인5
그건 가장 많이 쓰는 가습기 종류가 초음파식일때 소주 넣으면 그걸 에어로졸 형태로 분사하는거라 소주냄새가 날텐데
만약 가열식 가습기로 쓰면 끓여서 나는 냄새는 있어도 분사되는 수증기 자체에선 냄새 안날거같은데

오줌이 바닥에 부딪히면서 에어로졸 형태가 된다하면 그럴싸하긴한데... 그정도로 냄새가 날지 모르겠다(진짜모름)

13일 전
익인2
가습기 종류는 모르고 예를 들자면 그런 느낌이라는거. 거실에거 찌개끓이면 바닥청소를 해도 냄새 배어있고 가습기에 소주 넣은 사람이 소주냄새 빼기 어려웠듯 그러뉴느낌이라 생각하면 된다는 것일뿐ㅋㅋ

오줌이 화장실에서 초음파식어쩌고로 변하는거까진 모름ㅋㅋㅋ가습기 안씀

13일 전
익인6
진짜야..??
13일 전
익인7
걍 화장실 청소 안한거아님..?
13일 전
익인8
화장실 청소 안하면 변기에다가 싸도 냄새나
1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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