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랑 찜질방 있다가 나가려고 올라가는데,
(찜질방 지하고 여탕에서 문열고 나가서 계단 내려와야하는 곳이었거든)
발가벗으신 상태로 두리번 하시면서 계단 반쯤 내려오신분 보고 완전 헉..! 해서 여탕으로 다시 모셔다드림.. 놀래서 짧은 영어 실력으로 찜질복 입고 가야한다고 우리 옷 보여드리면서 말씀드리고 인사하고 나옴... 아찔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