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후쿠오카>인천행 비행기 결항된 익인이의 여정…

18시 55분 비행기 결항되고 나서 28일 인천행 비행기표 찾으려니까 하나도 안 나오더라… 결국 김해공항으로 가기로 함

후쿠오카 공항 > 하카타역 근처 24시 피시방 > 후쿠오카 공항 > 김해공항 > 부산KTX역 > 서울역 > 버스타고 경기도에 있는 쓰니 집….

이게 전부 12시간 안에 일어난 일임

[익인1]

와 환불은 받았어??

[글쓴이]

아직 ^^… 여행사 낀 거라 아마 잘 싸워야하지 않을까 싶어

[익인1]

아이고야 스트레스 받겠네ㅜㅜ 팟팅.....👊⚡️

[익인2]

미띤 ,, 짐은 어케 했어??

[글쓴이]

짐도 가지고 다녔지 물론 ^^! 결항되고 한시간에 걸쳐서 수화물 다 돌려받음

[익인3]

와 너무 힘든 여정이다 얼른 전기장판 틀고 따숩게 누워있자 고생했우

[익인4]

와 진짜 고생했네 여행자보험은 들었어??

[익인5]

헉....

[익인6]

고생했다 진짜…

[익인7]

고생많았어ㅠㅠ 푹셔!!!

[익인8]

와 갔어?? 난 후쿠오카에 있음....숙박비 개비싸게 주고 연장함

[익인9]

나도 어제 오사카에서 체크인 하고 공항 대기 6시간 만에 결항통보 받고 난리였다... 그래서 근처 호텔 하나 겨우 잡아서 잠만 자고 나와서 똑같이 김해공항으로 와서 부산역 케텍스 타고 집에 10시 10분 정도에 도착했어..ㅠㅠ 진짜 고생많았다 우리.. 난 에어부산이랑 싸워야 해 화이팅!!!! 오늘도 보니까 결항 지연 많더라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