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 진짜 금수저 아니면 다들 이런 고민 갖고 있는 것 같아

하루하루가 부담스럽고 고된 것 같아

[익인1]

나야나

[익인2]

ㅇㅈ….
뭐 애인 만나고 자시고 할 여유 없음 ㅋㅋ

[글쓴이]

ㄹㅇ... 당장 여유가 없는데 연애랑 결혼도 하래... 어이가 없서.."~~~~

[익인2]

내말이 ~~~~
어릴 때 예쁜 거 나도 알지요…
내가 살기 벅찬데 옆에서 재잘재잘하는 게 더 듣기 힘듭니더

[익인3]

애도안낳게 살기개힘둠

[익인4]

ㄹㅇ 뒤로가기 버튼 있어야 돼

[익인5]

ㄹㅇ..

[익인6]

ㄹㅇ... 삶이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즐겁지가 않아

[익인7]

진짜 힘들어 결혼은 무슨 연애도 못하는중

[익인8]

일단 백수라 뭐 할 말이 없다ㅠ 난 야...

[익인9]

ㅇㅈ생각헐게 너머 먾아서 그냥 멈추게됨
근데ㅜ안할수는 없고 무한반복 ㅜㅜ서터레스~~~~~

[익인10]

ㄹㅇ ㅠㅠㅠㅠㅠㅠ

[익인11]

고민해 봤는데
답 없다 그냥 삶의 연장만큼
노동에 할애하는 시간도 늘어난 느낌
오래 살수 있다고 좋아하는 건
가진 자들일 뿐

[익인12]

ㅁㅈ..인생을 평범하게 꾸려나간다는 게 너무 버거움

[익인13]

맞아.. 일 시작해도 생각보다 경제활동 나이가 길지 않다는 것도 숨막히게 한.

50대 후반이면 슬슬 경제활동 어려워지는걸 목격하니. 퇴직하거나 새롭게 들어오는 시스템(현 50대는 컴퓨터 활용, 30대는 ai 등) 활용이 약해서 더이상 쓰기 부담스러운 나이가 되거나 밀리는..

20-40때 바짝 벌어야하는데 취업자체도 쉽지않고 젊고 아름다울 때 이런저런 경험하고 내 모습 남기고 싶지만 하루벌어살기 바쁨. 남은 삶도 안정적일 수 없고 지금 안주하며 살 수도 없고, 젊음의 아름다움을 즐길 여유도 없음.

[익인14]

왜 어른들이 학생 때 공부만 할 때가 제일 좋다라고 하셨는지 너무나 이해됨.......평범하게 살기도 너무 벅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