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 알바 붙었는데 이거 나만 걱정 돼?

같이 일하게 될 알바생이 조선족 남자앤데 정신이 좀 아픈 사람이래..ㅋㅋㅋㅋㅋㅋ 사장님 말로는 위험할 건 없고 그냥 기억력이 많~이 안 좋아서 그렇다는데 뭐가 됐든 나한텐 같이 일하기 싫을 사람일 거잖아..ㅋㅋㅋ 추노할까ㅠㅠ

[익인1]

난 안할래..

[익인2]

에바야... 추노할듯

[글쓴이]

하 그치?ㅠㅠ 심지어 저녁타임인데

[익인3]

ㄴㄴ 하지마

[익인4]

추노해...저녁타임이다...? 더 추노함...

[익인5]

사장본인이 정신이 이상하다 할 정도면 일은 어케하는거임 무서워

[글쓴이]

일단 한 번 같이 해보고 안되겠으면 그만 둘까? 나 계약서까지 썼어서ㅠㅠ

[익인5]

그럼 한번해보고 아니다싶음 바로 런 쳐ㅠ

[글쓴이]

응응ㅠㅠㅠ

[익인6]

사장은 왜 쓰는 거지 지인 아들인가..? 괜히 큰 일 날까봐 무섭다

[글쓴이]

자꾸 나한테 성실하고 착하고 괜찮은 애라고 강조하는데 그게 더 이상해..ㅋㅋㅋ

[익인6]

정직원도 아니고 알반데 그냥 추노해.. 아직 한번도 안 나갔으니까 돈 관련 문제도 없고

[글쓴이]

아 계약서 써도 그냥 추노해도돼?ㅠㅠ

[익인7]

ㄹㅇ 개에반데

[익인8]

당연 그만해.. 너무 무섭다

[익인9]

하지마 사장이 이미 이상하다는데 해서 좋을거없늘듯

[익인10]

추노각

[익인11]

쓰나 추노해 제발...!!!!! 나중에 안좋은 일 생기고 후회하는것 보다는 낫자나ㅠㅠㅠ

[익인12]

근데 피방사장들 약간 과장 더해서 어리버리한 어린사람 무시하고 이런거 있어서 뭐 심각한 문제는 걱정 안해도 될듯 경험상 걍 일 못한다는 얘기임 피방 여자알바 무조건 세워놓는데 위협될 정도로 이상했으면 진작 잘렸어

[익인13]

근데 진짜 겁나 이상했으면 진작 자르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