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일때문에 트럭 모는데 차키도 걍 냅두고 문도 안잠근단말야 블랙박스도 이번달 초에 고장났는데 안고치고 고치라해도 일이 풀로 다 잡혀있어서 시간없다고 고집부리는데 몇주전부터 차에 둔 담배가 계속 사라진다는거야 그럼문을 잠그면 되는거 아니냐해도 귀찮다고 안하거든 근데 오늘 나 외출하고 집 오면서 누가 아빠 차 뒤지는거 봄..그래서 엥 하고 빤히 쳐다보니까 바로 도망가던데 그 자리에서 내가 따라가면 위험할거같아서 걍 어디로 가나 봤는데 같은 아파트였음.. 아니 훔쳐갈게 없어서 담배 훔쳐가는것도 웃기고 고집부리는 아빠도 참.. 엄마가 지금이야 담배만 훔쳐가지 니 차 훔쳐가서 몰다 사고내면 니가 책임져야한다고 앞으로 차키 두고 차 안잠그면 이혼한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