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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대화로 잘 풀어보면 좋았을 텐데

내가 그만 만나자했고..

그렇게 쉽게 내뱉는 사람이랑 다시는 못만나겠다함


내가 일하는 곳에서 매일 시달리던 상태였어서

너무 힘들었거든...

사랑은 타이밍이다 이번에 깨닫기도 했고

그만 만나자는 말 자체가 참 상처였지..다시 느꼈어 나도 들어봤으니까ㅠㅠㅠ

내가 4년 만에 연애를 한거였어서 모든 게 다 어색하고 모든 걸 다 섣부르게 판단,행동했고

후회되는데 이거 어떻게 극복하니.. 너무 아쉽고 그렇네..ㅠㅠ






 
익인1
다음 번엔 절대 그러지 않는 수 밖에ㅜ성장했다!!!
2일 전
글쓴이
성장하긴 했는데..나이가 많아ㅠㅠㅠ
2일 전
익인2
훌훌 털어버려~!
2일 전
익인3
엎질러진 물인걸 뭐.. 계속 붙잡고 있지말고 훌훌 털어내고 너 할일하면서 새로운 인연 찾아서 반복하지만 않으믄 돼
2일 전
글쓴이
고마워 앞으로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일기도 써보고 하려고..!

2일 전
익인4
그만 만나자고 가볍게 내뱉는 사람 실제로 있었구나 신기
2일 전
글쓴이
가볍게는 아니었어
진짜 너무 힘들었거든
대화를 하는데
엄청나게 얇고 긴 실이 엄청 엉켜지고 절대 안 풀릴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
살짝 공황이 오는 느낌이었어..ㅠㅠㅠ

2일 전
익인4
그럼 잘 헤어진거 아님? 왜 후회함
2일 전
글쓴이
대화를 더 해보거나 이 사람을 좀 더 알았으면 더 이해를 했을테니까....?ㅠㅠ
아예 이사람을 잘 모르던 상태였으니
내가 오해를 한 것도 있을테니.. 그냥 아쉽더라고..ㅠㅠ

2일 전
익인5
나도 상대랑 그렇게 헤어짐.. 둥이는 몇년 만에 생각 바뀐거야?
2일 전
글쓴이
난 헤어지자 하고
전남친이
얘기좀하자 해서 대화 나누고 바로 ㅋㅋㅋㅋ ㅠㅠㅠ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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