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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사랑 받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는데.. 왜케 마음이 허하지….?????
최근에 진지하게 동거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고 그랬는데.. 마음이 뭔가 허해.. 이게 므슨 느낌인지 모르게ㅆ어..
이런 마음 느껴본적 있는 둥이들 있니..?


 
익인1
헛바람
2일 전
익인2
불안형이야?
2일 전
글쓴이
옹.. 맞아..!!
2일 전
익인3
겨울타니 이상한 생각말고 잠을 자 😂
2일 전
글쓴이
ㅠㅠㅠ오늘 하루종일 그랬어ㅠㅠㅠ 겨울타나.. 괜히 마음이 싱숭생숭해.. 동거 얘기를 해서 그런건지ㅠㅠ
2일 전
익인3
날씨 타는거야 ㅎㅎ 난 가을에 그랬옹 그냥 추워지면서 헛헛한 거지 모 동거라.. 결혼 전제얌?
2일 전
글쓴이
웅우!! 사귄지는 얼마 안 됐는데 되게 진지하게 다음년도부터 자기 독립 시작하면서 동거를 같이 하자 결혼을 전제로 더 깊은 관계를 가져보자 하더라고..
근데 난 또 내 마음이 그 정도로 깊은게 맞는건가 확신은 또 없고.. 그 사람이 결론하기에 적합한 사람인지도 아직 잘 모르겠고.. 상대방은 내가 너무 좋고 이럼 마음을 가벼본게 처음이라 자기도 당황스럽고 기분이 좋고 행복하다 라고 하는데…
내가 지금 부담을 느끼는건짚ㅍ

2일 전
익인3
아하 왜그런지 알겠다
남자야 쉽게 동거하자거리는데 여자는 걸리는게 많잖아. 쉬운게 아닌데 ㅋㅋ 얼마 만나지도 않은 사람이 저런 소리하면 어이없을 수도..
너도 확신없다는 거 보니까 유대감이 없는데 부담스럽겠어 상대방한테
남자랑 다르게 여자는 동거를 쉽게 할 순 없다고.
결혼 전제면 부모님한테도 알리고 하는게 맞는데
아직은 부담스러워서 난 지금 남들하는 연애를 더 하고 싶고 유대감이 생긴 뒤에 결혼 생각도 동거도 하고 싶다고 딱 말해봐
거기서 남자 걸러질 거임
지 생각만 밀어붙이는지 널 배려해 주는지

2일 전
글쓴이
3에게
맞아ㅠㅠ 그런 것 같아.. 사실 나는 좀 흘러가는 얘기 처럼 듣고 넘겼는데 상대방이 또 얘기 하더라고.. 부담이었나보다… 둥이한테 말 하고 나니깐 좀 마음이 가벼워졌어!! 고마워!! 이번 주말에 만나는데 한 번 얘기해볼게!! ㅎㅎㅎ

2일 전
익인3
글쓴이에게
에궁 절대 상대방 말빨에 홀라당 넘어가지 말구! ㅋㅋㅋ 신중해야해 이상한 남자 너무 많으니~~
홧팅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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