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한테 서운한 거 있을 때 소심하게 복수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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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서운한 거 애인한테 말함!! 근데 말해도 기분 안 풀릴 때 있잖아 그럴 때 나만의 복수 방법 잇음

연락처나 카톡 이름 하트 붙여서 저장해놓은 거 이름 석 자로 바꿔놓음

예를들어 ‘♥쓰니♥ → 김쓰니’ 이렇게 ㅋㅌㅌㅌㅋㅋㅋㅋ

소심하고 치졸한 방법이지만 저렇게 해놓으면 신기하게 기분 좀 풀리는 거 같음ㅎ 저러다 다시 괜찮아지면 원래대로 해놓고^^

[익인1]

나는 처음부터 김쓰니 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