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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공사장일(막노동 노가다) 하셨고 엄마는 마트 일하셨는데 부모님 직업 이렇게 말하니까 저렇게 대답하심

난 좀 충격이였던게 아빠는 한 300 벌고 엄마는 170정도? 그럼 합쳐서 470만원이잖아

형제는 오빠 1명 있는데 이미 직장인이였어서 

소비하는게 3인가구라 쳐도 그냥 평균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도 아님?

난 내가 엄청 가난하다고까지 생각 안해봤는데 쌤이 저렇게 심각하게 말해서 내가 오히려 당황함... 걍 직업만 보고 그런 인식을 가진건가...



 
익인1
두분다 노후준비는 되신거야?
6시간 전
익인2
직업만 보고 그랬을 수도
우리엄마 환경미화원이랬다가 담임이 좀 무시하고... 그랬음
근데 우리아빠 건물주고 자영업하고 엄마도 세후 350씩은 벌어서 우리집 꽤 괜찮게 살았거든
솔까 그쌤보다 잘살았을듯

6시간 전
익인2
걍 직업에 자영업자, 환경미화원 적으니까 못살아보였나봄ㅋㅋㅋㅋ
아니 건물주는 직업이 아니니까 안적은건데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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