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 안 된 사람이 더 기억에 남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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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 있을 때 알게 된 사람이 나한테 호감 있었는데 애인 있어서 당연히 진전될 수 없었지 헤어진 후에도 서로 연락 안하고 2년 넘게 지났는데 가끔씩 생각남

그리고 공적으로 알게 돼서 내가 먼저 다가갈 수 없는 사람 있었는데 성격이랑 외모가 너무 내 취향이셔서 몇달 지난 지금 가끔 생각남 진짜 내가 좋아하는 성격에 외모였는데 아쉽다…

[익인1]

걍 외모가 취향이라 기억 나는 거야 만약 사귀다 헤어졌으면 가끔 생각 나는 게 아니라 평생 계~속 생각 날 듯

[글쓴이]

두번째 분은 맞는데 첫번째는 외모 자체는 내 취향 아녔어ㅋㅋㅋㅋ 흠 근데 계속 생각나긴 했을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