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하다가 모르는거 있으면 그때마다 점장한테 전화해서 물어봐?

ㅈㄱㄴ

[익인1]

좀 급한 거면 바로 전화하고 자잘한 건 문자나 카톡으로 물어봤음 안 물어보는 것보다 물어보는 게 실수 적고 훨 나은 듯

[글쓴이]

알바 초반에 자주 전화해서 물어봤어? 얼마나 자주 물어봤어?

[익인1]

전화는 보통 손님이랑 같이 있을 때 즉시 해결해야 하는 일일 때 했는데 그렇게 자주는 안 걸었어 옛날이라 기억 안 나는데 한 달에 2-3번 정도...? 대부분 담배 관련이나 시재 복권 뭐 그런 일 때문이었던 것 같음

[익인1]

아니면 네이버 카페에 편의점 점주 알바들 커뮤니티 있거든 거기 가입해서 뭐 궁금한 거 생길 때마다 검색해보는 것도 ㄱㅊ

[글쓴이]

그런건 평소에 걍 인티에 물어보면 되고 손님이 카운터 앞에 서서 기다리는 상황에는 빨리 해결을 해야되니까 그때 점장한테 전화하는지 물어본거야..

[익인1]

죄송하지만 점장님께 전화 걸어서 여쭤봐도 될까요? 하면 싫다는 손님 한 번도 못 봄

[익인2]

그 전화하면 알려주는곳이
있음

[익인2]

Cu는 그랬어 번호가 뭐더라

[글쓴이]

그게 어디야??

[익인2]

번호는 내폰에 저장이 안돼있어서 몰겠는데 어디 전화걸어서 포스기 번호 읊어주면 그쪽에서 원격으로 내 포스 볼 수 있게됨... 거기서 이거 모르겠어요 얘기하면 하나하나 알려줌 포스기에 그 번호 붙어있거나 할걸 점장님한테 여쭤봐

[익인2]

근데 포스기 말고 그냥 그 지점만의 뭔가가 궁금한 거면 점장님이나 다른 알바생한테 물어봐야지

[글쓴이]

손님이 앞에서 기다릴때도 괜찮아? 손님이 기다리는데 느릴까봐..

[익인2]

머 어쩌겠어 양해구하고 걸어야지 해결하려면... 받을지 말지 미지수인 점장님보단 저 번호가 더 빠를걸 아는 것도 많고

[익인3]

ㄴㄴ ㅠ 손님한테 양해구한듯

[글쓴이]

손님이 카운터 앞에 기다리는 상황에 포스기 이것저것 만져봐도 도저히 모르겠으면 어떻게해?

[익인3]

급하면 점장님께 문자나전화
아니먼 아직 한지얼마안되어서 다음에해드리겠다 죄송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