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원룸이 있는 건물이 1층에 술집을 하거든. 그래서 아저씨들이 술 먹다가 건물 입구쪽에서 자꾸 담배 핀단 말야. 그럼 아저씨들 땜에 내가 드가기 무섭고 꺼려진다고 최근에 말햇엇다가 얼마전에 헤어졋거든..
근데 오늘 퇴근하고 집 갔더니 빌라 입구에 [담배 자리가 입구 말고 어디 옆에 지정되어있다. 입구에서 흡연시 담배 연기가 위로 올라가 방으로 간다. 아름다운 배려 감사합니다.] 이렇게 누가 공문처럼 만들어서 붙여논거야.. 보고 아 걔가 했구나 싶었음 걔가 이런거 디자인하고 노는거 좋아했거든.. 먼가 감동이엿던 것 같아. 나만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