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애인이랑은 140일정도 됐고 부산-서울 장거리
2살연하 나는 직장다니다가 이직준비 중이고 애인는 대학생이야..뭐 이거는 조건들 중 하나인거고
문제는 애인이 표현을 잘안해서 이것때메 몇번을 싸웠구 헤어질뻔한 적도 있었어 나는 얘를 좋아하긴 하는데 얘는 내가 아니면 안돼라는 느낌도 없고..표현도 많이 없다보 니 마음이 공허하고 하 무튼 연애하는 기분이 안들어..그래서 전부터 내가 되게 힘들어했거든 얘가 서울 부산 왔다갔다하는 경비도 부담되서 상대적으로 조금 알바비 더 받는 내가 부산으로 매번 가겠다고해서 현재까지 내가 매번 가는 중인데 이것도 너무 힘들기도하고
근데 예전부터 연락오던 남자가 있는데 내가 얘 만나고는 아예 톡을 읽지도 않았었는데 꾸준히 연락은 왔었어 근데 내가 마음이 헛헛해서 그런지 엊그제 연락이 왔길래 안하던 답장을 해버렸어..근데 이 사람은 직장인이고 나이도 연상이고 서울살고 표현도 적극적인거같애 그래서 사실 흔들려
나보고 언제 보냐고 그러는데 어떻게해야할까
사실 주변에서는 지금 애인 어떤점이 좋아사 계속 만나냐고 이해를 못하는데 나도 내마음을 잘모르겠어서 확인해보고싶은 마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