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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20l
언니랑 평소에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야. 어떤 일 있은 이후로 친하지도 않고 서로 말도 잘 안함
근데 내가 얼마전에 수능을 봤거든. 수능 보고 집에 왔는데 언니가 파스타랑, 스테이크랑, 샐러드 등등 음식을 요리하고 있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오~ 동생 수능 끝났다고 요리 하는거야?” 이럼 그니까 언니가 정색하더니 “엥..? 아니? 내가 먹고 싶어서 하는건데 뭔소리야??” 이러더라고. 평소에 요리 자주 하긴 함..ㅋㅋ
근데 저 말듣고 진짜 너무 정떨어지고 이제 그냥 연끊고 싶어졌어. 물론 나 수능 봤다고 요리 해줘야 할 의무는 없지만 저 말이 왜이리 정떨어지던지..연끊고 싶은거 이해 가?


 
   
익인1
평생 저런식으로 붙어살았는디 ㅋㅋ 저걸로 연을 끊나
2시간 전
익인2
넌 언니 수능 본날 뭐 해준거야? 아니면 서운할게 있나
2시간 전
익인3
음 연 끊는 것 까진 잘 모르겠다…? 그냥 기분 나쁜 정도지
2시간 전
익인4
언니가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음
2시간 전
익인4
그럼 응 ㅇㅇ이 주려고 요리하고 있지~ 이랬어야 돼..? 사이도 안좋은데?
2시간 전
익인5
언니가뭘잘못함.. ?
2시간 전
익인5
넌언니한테뭐해준거있어? 그거아니면이해ㄴㄴ
2시간 전
익인6
일말의 기대감이 사라진 거 같네
2시간 전
익인6
나는 이해돼 아무리 개인주의거나 이기적이라도
수능이라고 하면 모르는 학생이라도 화이팅 한번은 해줌
근데 동생한테 아무것도 안 해 줄 거고
내가 왜 쟤한테 뭘 해줘야 함? 이런 거면
평소에 이미 이기적이라서 정 떨어졌을 거 같네

2시간 전
익인30
22222
1시간 전
익인34
333
1시간 전
익인35
ㅇㅈ
1시간 전
익인7
언니가 실제로는 아니었더라도 응~~~ 해줬으면 기분 좋았겠지만 연끊을정도야 ???
2시간 전
익인8
이해는 가는데 누구한테 말하기 애매한…. 더이상 언니한테 기대가 사라진거잖아 그냥 앞으로도 딱히 친하게 지낼 필요 없이 부모님 아프거나 그럴 때만 서로 연락하고 평소엔 지금까지처럼 잘 살면됨
2시간 전
익인8
뭐라고해야하지 애초에 둘 사이에 딱히 가족이라는? 유대감이 없다고 해야할까 걍 그런 느낌임
2시간 전
익인28
나도 딱 이 느낌인데... 걍 성인돼서
멀리 사는 게 답임...

1시간 전
익인9
언니는 연 끊어도 그러려니 할듯
동생한테 애정 없어보임 어차피. 근데 같은집 갈면서 안불편하겠어? 알아서 ㄱㄱ

2시간 전
익인10
너는 언니위해 뭐 해준적 있어?ㅋㅋ 언니 수능볼때 응원의 한마디 해줌?
2시간 전
익인11
음 나는 잘 이해 안가....
2시간 전
익인12
걍 츤데레식으로 말 헛니온거 아님?
혼자 먹고싶어서 혼자 먹을려고 핬다기엔 가족들이 다먹을 양으로 요리한거 아냐?

2시간 전
익인10
그니까ㅋㅋ 어차피 양을 많게 한거같은데 뭔상관이지
1시간 전
익인12
스테이크용 고기를 엄마가 집에 늘 구비해두지도 않을테니
먹고싶어서 언니가 사온걸테고..그럼 감사히 먹을듯 ㄹㅇ

1시간 전
글쓴이
원래 손이 큼. 요리 할때 맨날 넉넉하게 함 근데 이유가 엄빠도 먹으라고 하는거고 나는 그냥 거기 같이 꼽사리 끼는식임

스테이크 매일은 아니지만 엄빠가 일주일에 한번씩 집에 사놓음
츤데레식은 절대 아녀

1시간 전
익인12
쓰니는 애교많은 동생이야? 쓰니가 언니한테 많이해주는데 언니가 안살가워서 속상한겨?
솔직히 수능...쓰니가 고3이면 큰 이벤트겠지만 여기사람들이나 언니나 다 수능봤었고 그러다보니까 수능끝났다고 뭔갈 특별히 해줘야한다에 공감못해줘...ㅠㅠㅠ

1시간 전
익인13
맞아 그냥 츤데레처럼 말한거 아닐까?
윗댓 말대로 요리 양이 많았으면 마음이 더 중요한것같아

1시간 전
익인14
그동안 사건이 있었어?
1시간 전
글쓴이
서로 잘못한 어떤 사건 있은 후로 평소에 말 안하고 지내
걍 서로 투명인간 취급?

1시간 전
익인14
그 서로 잘못한 사건이 뭔지가 중요할 듯?
1시간 전
익인15
원래 사이좋은 편 아니었다며 근데 왜 서운한겨.. 원래도 저렇게 데면데면하게 지냈는데 수능이랑 겹쳐서 서운함이 확 왔나?
1시간 전
익인16
사이는 별로 안 좋아도 수능이 빅 이벤트니까 언니한테 기대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네... 언니가 쑥쓰러워서 그런 건지 진짜로 그냥 요리한 거여서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ㅠ 맛있게 같이 잘 먹었다면 지금처럼 지내도 괜찮지 않나 싶음
1시간 전
익인17
나도 이번에 수능 봤지만 ㅋㅋㅋㅋ.. 에휴 별것도 아닌거갖고 그러냐
1시간 전
익인18
원래 안 친했어도 속상하고 서운할만한데
1시간 전
익인19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는 사이인데 거기서 응 ㅇㅇ이 위해서 준비한 거야 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한 거 아냐..?
1시간 전
익인20
그냥 민망해서 그럴수도있지
1시간 전
익인21
걍 원래 사이 안좋아서 그런거같음 친하면 저런말 아무생각없음 걍 장난치나보다 하지
1시간 전
익인23
기대한게 있었나보네 서운할만두...근데 이런걸로 연끊는건 오바야 그냥 거리두고 살아 언니랑 같이 사는데 연끊는거 쉽지않을걸?
1시간 전
익인25
이건 언니 입장도 들어봐야함...걍 서로 대화해서 그동안 뭐땜에 서운했다 말하고 푸는게 베스트여 연끊고 싶은거 아님
1시간 전
익인26
이해안가
1시간 전
익인27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전
익인27
근데 생각해보면 엄마말에 언니가 기분나빴을 수도 맀어서 그렇게 말한거일수도..
1시간 전
익인29
먹지마 걍
곁다리든 뭐든 해줘도 난리여

1시간 전
익인28
나도 언니랑 안 친해서 그런지 어떤 느낌인지 완전 이해함
1시간 전
익인31

1시간 전
익인32
너가 연 끊고 싶으면 끊는거지 굳이 내막을 모르는 익인들한테 이해 받으려 하지 마
1시간 전
익인33
평소에 언니랑 사이도 안좋아서 그렇지 본문만 보면 모르겠음
그 음식 쓰니 손도 못대게하는거면 인정

1시간 전
익인35
왤케 반응이 각박하냐 나는 이해되는데
당연히 해줘야 될 의무는 없지만 가족관계가 의무만으로 굴러감? 수능날까지도 지밖에 모르고 주려고 한건 아니지만 같이먹자 이런식의 꾸밈도 없이 저런 말뽄새가 나오면 일말의 기대도 없어지고 정도 떨어지는건 당연한거임ㅋ
엄마가 먼저 말 저렇게 꺼낸거 보면 자매사이 좀 풀어주시려고 한거 같은데 어머니도 언니 대답듣고 속으로 한숨쉬셨을 듯

1시간 전
익인35
수능이니까 특별히 해달라는거가 아니고 걍 저 사람에 대한 기대도 없어지고 언니라고 부를 필요를 못느끼게 된거임
1시간 전
익인43
잘못한 사건이 있었대 ㅎ
1시간 전
익인35
나도 봤고 입장 그대로임
쓰니가 잘못한게 아니고 서로 잘못했다잖아 쓰니는 그래도 언젠간 관계가 회복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있었는데 저렇게 남보다 못한 식으로 나오면 정떨어질만한거 아님?
잘해달라는게 아니고 걍 가족으로 지낼 필요를 못느끼게 된거임

1시간 전
익인36
안감..
1시간 전
익인37
서운하긴한데 내기준 저정도로 반응할정도까지는 아닌것 같음
1시간 전
익인38
사로 투명인간 취급인데 갑자기 날 위해 해준거냐고하면 뭐래 .... 라는 반응이 나올것 같은데 ...
1시간 전
익인39
ㅋㅋ 나랑 진짜 비슷한 상황인데 진짜 남이 들으면 엥스러운 거에 진짜 걍 정떨어지더라
예를 들면 나도 수능 준비중 + 그전부터 사이 안좋음 이었는데 그러면 내가 잘 때 솔직히 배려가 의무는 아니지만 ㅋㅋ 문 좀 조용히 닫아준다던지 공부할 때 노래 작게 틀어준다던지 할 수 있잖아? 근데 걍 .. 언니는 언니 인생 사는 거긴 한데 진짜 그런 사소한 거에 일말의 정이 없어져 ㅎㅎ
그런것도 기대하냐고 물으면 할 말 없긴한데 또 굳이 나는 배려하냐? 라고 물으면 난 최소한은 한다고 답할 것 같거든 ㅎ
걍 그런거임 난 이해됨

1시간 전
익인39
+ 말하는 뽄새가 진짜 {내가왜::} 이런 모드인거 들을 때마다 스트레스 받음 ^^
1시간 전
익인35
내말이ㅋㅋ
1시간 전
익인41
이해안가.... 왜 서운한거지? 심지어 평소에 사이 안좋았다며 뭘 기대한 건지 모르겠음
1시간 전
익인41
심지어 언니가 자기 것만 요리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결국 쓰니도 그 요리 먹은 거 아냐?
1시간 전
익인42
싸웠었다가 데면데면해진 사이라는 거 보니까 그래도 쓰니는 관계회복의 기대가 좀 있었는데...수능날까지 그렇게 나오는 언니 태도 보니까 쓰니 안에서의 실망감과 서운함이 그렇게 올라온 듯ㅠ....어떤 일 때문에 틀어진건지 모르겠지만 가끔은 시간이 오래 필요한 일들이 있더라
1시간 전
익인43
그동안의 오해를 풀지도 않았는데 굳이 너한테 잘해줄 이유가?
1시간 전
익인44
둘이 사이 이렇게 된 계기가 있을거같은데 뭐임?
1시간 전
익인45
내막은 모르겠지만 본문이랑 쓰니 댓만 읽어보면 말만 저런거고 빼박 네 수능이라 요리힌 거 맞아 너무 서운해할 것 없어 진짜 사이 안좋으면 집에서 요리를 걍 안 해 나가서 사먹고 말지 아마 요리할 때마다 음식 핑계로 대화할 꺼리 만드려고 한 걸걸
1시간 전
익인41
마쟈 진짜 언니가 너 싫어하면 손 커도 너 먹는 거 보기 싫어서 넉넉하게 안만듦
1시간 전
익인45
그치 요리하는 거 얼마나 손 많이 가는데 굳이 네가 들어올 시간에 맞춰서 손 크다는 핑계로 4인분을 요리한다? 고생했다고 요리한 것일 확률 25000% 자매 둘 다 먼저 사과할 타입 아니라 오래 갈등이 지속되는 것 같은데 어쨌든 언니요리 몇번 먹은 거면 한번 정도는 먼저 말걸어봐 같이 카페 가자든가 뭐
1시간 전
익인9
근데 댓글 보면 동생위해서 한거는 아닌듯
평소에도 자기 먹고 싶은거 있으면 요리한다함+엄빠 먹으라고 넉넉하게 한다함. 그리고 집에 식재료도 항상 구비되어 있는듯?
솔직히 수능이랑 관련 없어보임

1시간 전
익인46
평소에 친하지도 않은데..갑자기 언니가 너 수능봤다고 친절+친한척 할 필요없지않나…?
그냥 평소대로의 언니가 아니였어??더 까칠했나??

1시간 전
익인47
애초에 사이 안좋다며… 화해할거 아니면 그냥 서로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듯
1시간 전
익인48
나도 언니가 나한테 틱틱대는데 할 말 없는게 나도 그렇게 살가운 존재는 아니긴함…그래서 할 말 업ㅎ음…너도 살갑게 안하는데 언니라고 굳이..?싶기는함 담아두지말고 차라리 날잡고 머리채 잡고 소리지르면서 싸워…
1시간 전
익인49
원래 사이 안 좋다며.. 그렇게 말한 언니도 이해되고 그거 때문에 아예 일말의 정까지 떨어진 쓰니도 이해감 화해할만한 일이었으면 걍 빨리 화해하고 아니면 걍 그렇게 사는 거지 뭐
1시간 전
익인50
둘 다 이해가긴 하네
1시간 전
익인52
언니가 센스 부족인데 연 끊을 정돈 아님
52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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