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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암 진단을 받았는데 벌써부터 너무 걱정이야..내년을 같이 못할거 같고..형제자매도 없고....하


 
   
익인1
우리엄마 암으로 작년에 돌아가심...
3개월 전
글쓴이
괜찮았어...? 나 벌써부터 걱정이야 진짜.... 잠이암와 정말...
3개월 전
익인1
엄마가 딱 2년 반 투병하다가 떠나셨는데 처음 예상했던 기간보단 오래 버텨주시기도 했고 간병을 거의 내가 해서 같이 있는 시간도 전보다 길었고 마음의 준비를 많이 해서 생각보다는? 괜찮았음 그리고 음... 계속 아프고 고생하시는 모습을 오래 봐서 차라리 이제 안아프실테니 다행이다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어 아픈거 오래 지켜보면 좀 마음이 복잡해짐 어쨌든 괜찮아
3개월 전
글쓴이
아.. 부모님이 아프니깐 내가 진짜 죽고싶은거야 그냥 내인생이 잘못된거같고... 절벽에 떨ㅇ어져죽고싶고...하...
3개월 전
익인1
ㅠㅠ 힘들겠지만 어머니 생각하면서 잘 지내 모든 순간순간이 다시 돌아오지 않을 시간이니까 그냥 최대한 행복하게 즐겁게 지내는게 좋음 어머니랑 많이 대화하고 웃고 그러면서 지내
3개월 전
글쓴이
내가 할 수 있는게 없으니깐..
3개월 전
익인1
너가 할 수 있는게 없지않음 할 수 있는게 너무 많고 오히려 해야할 것도 많아서 지치기도 할거야 난 힘들때마다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해줬겠지? 하는 생각으로 버텼음
3개월 전
익인9
이거 너무 공감이다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 해줬겠지 아니 더 모든 걸 쏟았겠지
나 키우면서는 더 힘들었겠지 하면서 엄마 봐드려

3개월 전
익인2
슬프다 ..
3개월 전
익인3
생각보다 괜찮아
3개월 전
글쓴이
언젠가는 돌아가시는걸 아는데 그게 너무 일찍인거같아서...
3개월 전
익인3
난 갑자기 돌아가셨는데 장례식에서 눈물도 안 나와서 억지로 울었어
3개월 전
글쓴이
아.. 언젠가는 돌아가실거 아는데 너무 내가 마음의 준비가 안되서..
3개월 전
익인4
음 두분다 암말기인데 생각은 하고는 있엉
3개월 전
글쓴이
괜찮아..?
3개월 전
익인4
응 엄마는 투병 5년째고 아빠는 2년째인데 받아드리고는 있엉 어차피 남은 사람은 살아야해ㅠ 쓰니도 힘내
3개월 전
글쓴이
아.... 처음에 익인이도 좌절 많이 했었어...? 나 진짜 절벽같은데가서 뛰어내려서 죽고싶고 그냥 내 인생이 잘못된거같고 나한데만 이런일이 일어나는거 같고 그렇단말이야...하....
3개월 전
익인4
처음엔 힘들었긴했지 죽고싶은거보단 힘든일이 와르르 생겨서 몸이 아팠거든ㅠ 근데 시간지나니까 익숙해지고 그래서 받아드렸던거 같아 원래 다 그렇더라
3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아하...고마워 힘들텐데 답변해줘서ㅠㅠ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고 그냥 나 자체도 살아졌우면 좋겠단 생각이 자꾸 ㄷ 들어서 ..하

3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럴땐 엄마한테 잘해드려야한다하고 좋게 생각해봐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면 분위기 자체도 쳐지고 힘들어서 집에 있기도 힘들거든

3개월 전
글쓴이
4에게
지금 자취중인데 본가로 들어가는게 낫겠지..?

3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쓰니 선택이긴하지 부모님이랑 대화도 많이 해보고!

3개월 전
익인5
하이고야... 외동이구나... ㅠㅠ 간병 잘 해드리고 좋은 추억 많이쌓으려구해봐ㅠㅠ
3개월 전
익인7
엄마 암으로 돌아가셨는데 간병을 내가 해서 아픈 걸 보는 게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ㅠ 내 건강까지 완전히 망가질 정도로 힘들었는데 돌아가시고 몇 년 지나니 괜찮아지더라... 힘내ㅠ
3개월 전
글쓴이
아..진짜...? 너무 걱정이되서 진짜....하 어떡하지 밖에 안나오는거 같아....많이 힘들었겠다...ㅠㅠ
3개월 전
익인8
울쓰니 힘내란말밖에 못하겠다... 울엄마도 암진단받고 4개월만에 갑자기 심정지로 돌아가셨거든 나도 쓰니처럼 너무 힘들고 매일밤 울고 그랬는데 나까지 망가지는거 같아서 남아있는 아빠라도 잘 챙겨드리자 하는 마음으로 버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간이 약인건 맞더라..... 쓰나 진짜 힘내쟈 ㅠㅠㅠㅠㅠㅠㅠㅠ

3개월 전
글쓴이
갑자기 심정지로..? 너무 당황스럽겠다... 나 너무 걱정되서 잠도안오고 그냥 내가 쥭고싶다는 생각이등고 그렇거든..약간 이대로 가단 우울증올거같고..너무 걱정이야 그래서..그냥 사라지면 좋겠고... 많이 힘들었겠다 정말...
3개월 전
익인10
나도 아빠가 7월 말에 암으로 돌아가셨어
바쁘게 사니까 어떻게든 살아지더라~ 눈물 나는건 어쩔수가 없네

3개월 전
글쓴이
아...내가 진짜 죽고싶고 그냥 사라지면 좋겠단 생각이 자꾸들어...이러면 안되는데 하...너무 걱정이야..얼마나 힘들었겠어 쓰니야..난 벌써부터 이렇게 힘든데...
3개월 전
익인10
그냥 내가 죽일 ㄴ같고.. 그래서 나도 지금 죽어도 상관 없겠단 생각이 드는데 어쩌겠어 죽지 못해 살아간다 요즘 ㅠ 익도 어머니랑 사진 영상 많이 남기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익 마음 너무나도 잘 알아서 가슴이 아프다
3개월 전
글쓴이
우울증 같은건 안왔어..?
3개월 전
익인10
검사 진단해보면 빨간불 뜨긴 하는데ㅠㅠ 정말 바쁘게 지내서 우울힐 틈도 없을때가 많아 걍 슬프기 싫어서 무리했더니 많이 힘들었는지 폐렴까지 걸렸어 ㅠ ㅋㅋㅋ
3개월 전
글쓴이
10에게
헐진짜....?고생했구나..이겨내자 같이 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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