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61216623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N취준생 4일 전 취미 재테크 스포츠 고민 사랑 만화/애니 메인컬쳐 서브컬쳐
PC게임 모바일 콘솔 프로게이머 유튜버 나이/지역 직업별 신설 요청
l조회 154l 1
이 글은 7개월 전 (2024/11/29) 게시물이에요





MBC
뜨거운 골든글러브 유격수 경쟁, SSG 박성한 "찬호형과 좋은 승부를!"
입력2024.11.28. 오후 3:45
수정2024.11.28. 오후 4:02
기사원문
이명노 기자

공감185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공유하기
원본 이미지 보기

올해 골든글러브 시상식 최대 격전지는 유격수, KIA 박찬호와 SSG 박성한이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승팀' 유격수냐, '국가대표' 유격수냐. 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SSG 구단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포스터를 만들어 SNS 프로필로 띄우는 등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보기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노리는 두 선수,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박빙입니다.

프리미어12를 마치고 돌아와 다시 운동을 시작한 SSG  선수와 만나 조심스럽지만 솔직한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Q. 프리미어12의 여운이 아직 남아있을 것 같은데‥ 돌아오니 주변 반응이 어떤지?

다녀와서 더 좋게 봐주시는 분도 계시고, 응원도 더 많이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제 이름이 조금 더 많이 알려진 것 같은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때는 많은 경기에 나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있어서 이번엔 준비를 잘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었습니다. 대회 결과가 좋게 나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 자신을 보여 드린 것 같아 아쉬움 속에 하나 건진 느낌입니다.

Q. 새로운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 부담감은 없었는지‥

첫 경기 대만전에 못 나갔을 때는 조금 아쉬웠지만, 뒤에서 준비 잘하고 있었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경기에서 결과가 하나씩 나오면서 조금 더 자신감을 얻었던 것 같고, 부담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공을 언제 쳐보겠어'라는 마음가짐으로 자신감 있게 쳤던 것 같아요. 점수를 매긴다면 80점? 슈퍼라운드에 올라가지 못한 아쉬움이 커서 80점도 후한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원본 이미지 보기

Q. 이번 대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당연히 도미니카공화국전 역전 결승 3루타를 쳤을 때, 그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제 인생에서 몇 번 나오지 않는 그런 상황인데, 제가 야구장에서 평소 감정 표현을 크게 하지 않아서 그런 표정 짓는 걸 많이 못 보셨다고 하더라고요. 살면서 경험해 보지 못한 매우 좋은 기분이라서 그렇게 크게 동작이 나온 것 같습니다. 대표팀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실수하거나 경기 결과가 안 좋았을 때 질책도 받지만, 또 좋은 결과가 나오고 승리하면 그만큼 더 환호해주시기 때문에‥ 그런 걸 안고 가는 대회고, 그게 대표팀이기 때문에 이런 감정을 앞으로도 많이 느껴보기 위해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본 이미지 보기

Q. 골든글러브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전부 이게 이슈라고 하더라고요.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다고 그렇게 말씀해주시는데‥ 제가 받지 못하더라도 저는 또 내년을 준비하고, 다시 도전할 마음가짐이기 때문에 좋은 느낌만 갖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박)찬호 형이 정말 잘하는 선수거든요. 당연히 인정하고‥ 수비상도 찬호 형이 수비를 잘하니까 받았다고 생각해요. 제가 형보다 잘하는 걸 꼽자면, 생각이 잘 안 나는데‥ 홈런은 많이 쳤고, 그거 말고 없네요. 찬호 형도 그럴 거고, 누구나 받고 싶은 게 골든글러브기 때문에 저 또한 욕심나는 건 사실이고요. 좋은 승부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 골든글러브 시상식 참석해본 적 있는지?

2021년에 처음 후보에 올라서 한 번 가봤는데‥ 그땐 그냥 선배들께서 경험해보라고 하셔서 잠깐 가서 구경만 하고 왔습니다. 그때 친구 (김)혜성이가 유격수를 보고 있어서 같이 갔는데‥ (수상한 혜성이랑) 득표수가 정말 많이 차이 났거든요. 그땐 혜성이가 워낙 잘했으니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Q. 유격수로 수비와 공격, 어떤 게 더 자신 있나?

유격수라는 포지션 자체가 수비는 언제나 믿음이 있어야 하고, 기본이기 때문에 언제나 자신 있고요. 저는 타격도 수비 못지않게 자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골든글러브에 도전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10홈런을 쳤지만) 홈런도 더 많이 치고 싶기도 하고, 더 잘할 수 있게 많은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10개 구단 팬분들께서 박성한 하면, '정말 대단한 유격수다.' 그렇게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은 것 같습니다.

https://naver.me/5EUOvAZp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야구/알림/결과 2025.07.08 현재 팀 순위79 07.08 22:2312650 0
야구/장터기아 역전승시 올영 10만원 상품권73 07.08 20:392972 0
야구 아아 큰방에 알립니다 오늘 대전오는 무지들 단단히 준비하십쇼 58 07.08 13:3013858 0
야구한화팬들 인터뷰 하나만 해도 되겠읍니까55 07.08 22:063394 0
야구창원 무슨 일이냐면 40 07.08 20:002200 0
그거 어디였지 수육만드는영상 개웃겼는데... 13:08 9 0
삼튜브 아재개그 영상 내깔임 13:04 9 0
남의집 덕캠이 왜이렇게 재밌을까.. 13:02 52 0
양우진 오늘 완전 잘했다 13:00 14 0
위즈티비🔮 축하메세지 지금봤는데 개웃기다🥁🥁🥁🥁1 12:59 23 0
아 이팁보는데 통역 하시는 분들 진짜 하나하나 다 하는구나 12:58 120 0
동체시력 좋은 어떤 투수 3 12:43 324 0
부럽다.... 다 갖고 싶다...1 12:41 282 0
우리 얼라 벌크업한 거 봐18 12:34 758 0
이팁에 강민호 선수 겨알코드25 12:20 858 0
정보/소식 병살타 가능 상황 시 병살 확률24 12:15 869 0
올스타..일주쉬는거였나?2 12:13 241 0
정보/소식 불펜투수 이닝 / 경기수 순위9 12:12 470 0
부산 시장 바뀌면 돔으로 지을수도 있을까?1 12:11 101 0
난 타자가 못 칠 때 더 화난다고 생각했는데 아녔어 6 12:05 156 0
티켓 구하려면 어디서 해야해??12 12:04 123 0
야구방에 양도 게시판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11 11:54 347 0
티셔츠에 나눔팀은 홈유니폼 드림팀은 원정유니폼이네 4 11:53 436 0
빵티켓홀더 뭐야....6 11:49 855 0
오늘 국내선발데이네1 11:49 85 0
야구
일상
이슈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