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는 상견례도 안하고 싶고 결혼식에 자기 부모님 부르기도 싫대
애인 어렸을 때 어떤 사건때문에 아직까지도 술 먹고 가끔 울 정도더라.... 나도 그 일에 대해 들었는데 솔직히 그 정도까지인 일은 아닌거 같거든
자기 부모님은 계속 미안해하시면서 잘하주는데 자긴 정말로 용서가 안되고 부모님이 뭘해도 싫고 빨리 돌아가셔서 재산이나 물려주셨으면 좋겠대
결혼까지는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