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테 관심 없고 웃기고 싶지 않고 목소리도 나긋나긋하고 모션도 작고싶어ㅠ매번 남 뭐했는지 궁금해ㅠㅠ 오늘 머리가 바뀐 거 같은데 어떤 파마를 한 건지 어디 미용실에서 했는지 혹시 왜 바꾸려고 결심했는지 분위기랑 머리랑 너무 잘 어울려서 꼭 말해주고싶었다고...꼭 한 번 대화하면 이렇게 흘러가...나도 걍 오 머리 바꾸셨어요? 이렇게 질문 하나 툭 던져서 상대방이 줄줄줄 얘기하는 상황 만들고싶어...ㅎ ㅏ... 매번 엠씨 본능을 못보려서 진짜 문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