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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팀플로 3달전에 본 선배가 있는데 갑자기 고백받았어. 근데 난 1도 그쪽으로 생각해본적없어서 고민해보겠다 하고 도망각쟀는데 갑자기 다가와서 손잡고 껴안고 얼굴에 주둥이 갖다댐 하...

거절하고 밀어내도 눈치더럽게 못채고 건드려서 기숙사 통금있다고 하고 도망감

그뒤로 어쩌다 전화온거 모르고 씹었더니 차였다고 생각한건지 뭔지 팀플할때 삐진티오지게내고 투명인간취급해 

너무 어색하고 답답해서 할말있다 해도 다씹고 도망감

아니 고백할거면 상호 호감있는상태에서 해야지 짜증나게 하다못해 팀플 다끝내고 하던가 불편해서 남은팀플 어캐하냐..



 
익인1
미친럼이네
5시간 전
익인2
아놔 지혼자 착각했네ㅋㅋㅋㅋㅋ 왜 상대방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하는거지? 왜 본인 감정만 중요한거지?
그런 사람들 너무 싫어.... 눈치를 줘도 눈치를 못채... 눈치 없는척 하는건지 진짜 눈치가 없는건지...

5시간 전
글쓴이
ㄹㅇ 거절받을 경우를 생각을 못하나 지혼자 썸타고 헤어지고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개짜증남
5시간 전
익인2
그니까... 왜 자기생각만 하는걸까?
5시간 전
익인3
더 하면 다른 팀원한테 슬쩍 흘려 선빵필승임
5시간 전
글쓴이
남은팀원 남1여1인데 나보다 그선배랑 더친해보여서 말도 못하겠음.. 3배로 어색해질수도 있고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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