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무실 진짜 작아서 직원 나랑 사수 한분, 세무사님 이렇게 있는데
두분이 가족이시거든
진짜 한달에 두번씩은 꼭 싸워 특히 신고기간에
항상 내말이 맞네 니말이 틀리네 이런식인데
그러고 싸우면 사수는 휙 나가버릴때도 있었고
근데 그러고나면 세무사님 꼭 나 부르셔서
이제 니가 다 맡아서 해야한다 할수있겠냐 이렇게 말씀하심
사무실에서 소리지르고 싸우는 것도 스트레스 받는데
그 부담이 고스란히 항상 나한테 와
그냥 관두고 나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