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관상 글 나와서 생각나서 쓰는글인데
나 20대 후반에 정신 완전 나가리 되가지고 어떤 무리가 나 쫓아온다고 망상 하고 그러던때에
어디 철학관가서 사주봤는데
그사람이 자꾸 나 관상 좋다고 그랬단말야
그사람한테 삼재 부적까지 받았는데
삼재 부적 받으면서 그 사람이 자기 사촌중에 엄청 부자있는데 나 관상이 좋아서 소개시켜주고싶다고
어느 지역에 두번째로 가는 부자래
그리고 나랑 15살 차이나고 위로 시누이가 8명이랬나... 아들낳으려고 8명 딸 낳고 아들 낳은거라고
집에 돈은 많은데 하는일마다 다 말아먹고 한량처럼 사는데 만나볼래? 하는거임
당연히 안하겠다고 했는데
나 그 일 있고 조현병 걸려서(저 위에 저 망상들) 폐쇄병동까지 다녀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