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자취는아니고 본가에살긴하는데
부모님이 둘 다 맞벌이+요리안함 이슈로
집 냉장고에 반찬류가 1도 없고 김치가 끝임.. 물이랑 .. 비타오백이 끝임...
부모님은 밥 어떻게 드시냐 물어보니 그냥 저녁마다 다같이 나가서 밥 사먹거나 배달음식 먹는다고 그러더라고 ..
먹는거보니 가족들이랑 저녁마다 삼겹살 아구찜 감자탕 등등 ㄹㅇ 배달로 다 해결함..
그리고 나랑 사귀고 난 이후부터는 매일 같이 점심 저녁먹고해서 애인이 살도 잘 찌고 보기조아졌거든..
얘 집에 혼자있으면 먹는게 김치 김자반 햇반 끝임....
근데 내가 7일동안 여행을가서 애인 이제 혼자서 점심먹구 그래야해서 내가 마음쓰이는데 걍 배달로 반찬 주문해서 가져다주는거 너무 성의인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