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익이고 6개월 맞았어. 초기 용량 0.25mg로 시작해서 1mg까지 올렸음. 과체중 상태에서 시작해서 총 8키로정도 빠졌어. 따로 운동이나 식단 같은건 안 했는데 주사 맞고는 식욕도 별로 없고 속 울렁거리는 느낌? 때매 조금만 배불러도 더 못먹겠더라.. 그냥 주사로 어느정도 빼고 유지만 하자 생각이었어서 정상 몸무게 되고나서 끊었는데 끊으니까 며칠만에 바로 식욕 돌아오더라... 끊은지 한 달 좀 넘었는데 바로 3-4키로 다시 찜 ㅠ 결론은 쭉 맞을 수 있을만큼 돈 남아돌거나 맞는 동안 철저한 운동+건강한 식단 병행하면서 생활습관 자체를 뜯어고칠거 아니면 맞지말자.. 돈아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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