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못난 생각인 건 맞는데 ㅠㅠ ㅋㅋ 아무도 대놓고 비교 안하거든? 근데 내 자존감을 내가 갉아먹음..
입사 동기랑 나랑 같은 팀 다른 파트인데 나는 선임들이랑 같이 하는 파트고 입사 동기는 선임들이 다 나가버려서 ㄹㅇ 그 파트를 혼자 맨땅에 헤딩하면서 일하는 상황이거든? 근데 일을 너무 잘해..
경력도 있고 센스도 좋고 친화력도 좋아서 그런지.. 우리 파트 사람들도 다 입사동기 이야기만 함.
그 모습 보니까 나도 자극되서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하는데 진짜 실수 너무 많이 하고.. 매일 혼나고 그래 ㅋㅋ ㅠㅠㅠㅠ
역시 이런 일은 저런 애들이 해야하는 거구나 싶고 그만두지도 않을거고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할거지만 맘이 좀 불안해지는 건 어쩔 수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