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엄마가 위치추적 어플 깔자고 했대
동생은 나처럼 술도 잘안먹고(나도 그냥 적당히먹고 한두시쯤 조용히 와서 씻고잠)
남자친구있는것도 말안함 (내가 남친있는거 말했다가 어떻게 단속 당하는지 보았기때문에)
그래서 동생이 내가 무슨 개가? 그건좀 아니다라고 하니까
엄마가 그럼 너네 아빠는 개가? 이러는거...
알고보니 아빠가 술드시면 데리러 오라고 하는데 위치 설명을 못하니까 엄마가 깔아뒀는데 평소에도 어디가는지 한번씩 봄...
동생이 어쨌든 그건 아니다 라고말하니까 엄마가 서운해하면서 엄마 부탁도 안들어주는 불효녀처럼 만들면서 가스라이팅함 그리고 자취방 불시 방문 할거라고했대
난 성인되서부터 이런 구속에서 벗어나려고 통금도 겨우9시에서12시..? 그마저 일주일에 두번 정도만 되면 잔소리 폭격 제정신이냐 머 그런소리듣는데 자취를 해도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걍 허탈? 우리부모설득은 포기해야되구나...이런생각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