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서 하는 말이지만 당시에 진짜 살 떨리고 상대가 너무 잘해서 기절하고 싶었음 블루에서 져서 냥어려웠는데 우리도 수정하면서 잘 풀고 마지막 레드에서 이기는 쾌감이 미쳤으 개인적으로 상대 4,5세트 전략이나 선택도 이해되고 그거 받아치는 우리 보는 게 진짜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