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여쭤봐도 잘 안 알려주시고... 뭐 시킬 때도 '전후상황 공유x + 내가 진행중인 업무들 고려없이 다짜고짜 (부탁을 가장한) 지시'해서 퇴사 고민까지 하게 하던 분이 계셨는데
1년 채운 지금 이분이 상사한테 업무지시 받고나서 바로 다른 직원한테 욕하려다가, 메신저 잘못 보내서 상사한테 보냄
상사분이 우리회사 최고실세라 우리사무실 전체 소집되고 난리남
솔직히 분위기가 살얼음판이라 후련한거보다 무서운게 크긴 한데 카르마라는게 있구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