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동료 언니인데 직원들 중에 나를 좀 이뻐하고 잘 챙겨주고 해서 좋아했던 사람이야! 그래서 결혼할 때 내가 꼭 간다 그랬거든... 그러고 내가 이직하면서 1년 가까이 못 만났고(서울-부산 거리) 그 사이에 언니가 계속 보자고 한 상황이야
그 사이에 결혼한다고 해서 청첩장 모임겸 만나자고 했는데 사정상 못 만났고 순천에서 결혼한대
그래서 내가 부산에서 순천까지 올라가야하는데 나 혼자 10만원 괜찮겠지?? 너무 적나...? 가서 뷔페는 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