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남자고 후배는 5살 연하 여성분이신데 난 2000원짜리 음료 하나 사줬을 뿐인데 고맙다면서 2만원짜리 영양제를 선물해주셨어… 물론 저거 하나로 고마운 건 아니고 여러 상황이 있긴 했는데 그래도 난 해야할 일 한 것 뿐이거든…. 저런 작은 거 하나에도 저렇게 좋아하고 감사해하는 사람이 아직 있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