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찐사라 느꼈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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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찌꺼기 그대로 묻은 내 밥이랑 내가 입 대고 뚝뚝 흘리면서 먹은 국 더럽게 생각 안 하고 그냥 먹음..

오히려 그걸 왜 먹냐 내가 말릴정도ㅋㅋㅋㅋㅋㅋㅋ

하나도 안 더럽대..

[익인1]

내 애인도.. 새 밥 있어도 굳이 내가 먹던 거 먹고
튀김 한 입 먹고 내려놓우면 굳이 그거 먹음
내가 먹던 게 더 맛있대;..

[글쓴이]

아ㅋㅋㅋㅋㅋㅋㅋ내남친은 그렇게 말하진않았는뎈ㅋㅋㅋㅋㅋㅋㅋ더 맛있다니 개웃기다ㅋㅋㅋㅋㅋ

[익인3]

그건 더러운거고.. 엄마거도 안먹겠더

[익인1]

??.. 왜 굳이 공격함 ㅋㅋㅋㅋ 너 보고 먹으라한 적 없어 ㅜ

[글쓴이]

왜 그렇게 말해..

[익인2]

와 갑자기 잊고 있던거 생각남 남친이랑 같이 알바할 때 다른 오빠가 남친한테 물 떠다주면서 이거 익인이가 침 뱉은거라고 장난쳤는데 남친이 오히려 좋아 하고 마심..ㅋㅋㅋㅋㅋㅋ

[글쓴이]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웃켴 ㅋㅋㅋㅋㅋ미쳤나밬 ㅋㅋㅋㅋㅋㅋ다들 한술 더 뜨네 ㅋㄲㅋㅋㅋㅋㅋ

[익인2]

남자들은 찐사면 진짜 신기한거 같다 ㅋㅋㅋㅋㅋ 나도 남친한테 찐사긴 한데 나한테 저랬으면 순간 망설였을듯

[글쓴이]

ㅋㅋㅋㅋㅋㅋ나돜 ㅋㅋㅋㅋ받고 어..?했을거같은뎈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4]

맞아ㅋㅋㅋㅋ 내가 남긴 음식 애인이 다 먹을때 찐사라고 느껴짐ㅋㅋㅋ 난 가끔 먹기 좀 그럴때 있긴하던데......ㅜㅜㅋㅋㅋㅋㅋ

[글쓴이]

하...러브야 러브

[익인5]

찐사 맞음 내가 침 바른것도 먹는거 보고 갬동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