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또래보다 머리 하나는 큰게 내 말은 들은척도 안하고 과격하게 놀아서 친구 다치게 해놓고서는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끝나는거 아니까 재빠르게 와서 미안해~ 하고 딴 친구 또 때리고 미안하다 하고...놀잇감 막 던지고 난리치면서 관심달라고 쾅쾅 거리고 뭐 좀 하자 하면 들은척도 안하고 지 하고싶은거 하고 애가 전체적으로 집중도 전혀 안돼 가만히 앉아있지를 못하고 지 하고싶은거 해야 만족이 되나봄 저번에는 내 가슴 막 만지면서 장난이라고 하던데 진짜 애지만 정안가고 싫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