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면접 하나 보고 왔는데 못본 것 같기도 하고 취업 계속 떨어지니까 부모님은 나 하고 싶은 거 다 시켜주고 고생 안시켜주려고 부족함 없이 자라게 해주셨는데 난 그거에 비해 부족한 못난 딸 같아서 ..엄마 미안해라고 카톡 보냈는데 아니야 엄마가 더 미안해 너 하고 싶은 거 다 못시켜줘서 이렇게 답이 와서
혼자 지하철 역에서 엄청 울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나는 부모님이 나 지원 많이 해주셨다 생각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