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애인이 젤 딸부자집 막내집 아들이기도 하고 외할머니 부터 이모들 한태 싸그리 무시당하는데 안그래도 나랑 사귄다고 하니까 (내가 애인집안사람들 다 입 꾹다물게할정도로 스펙 좋고 그래서) 이모들이 애인보고 너 급에 맞는 사람 만나라고 엄청 뭐라하고 그랬는데 이거말고도 퇴사하고 백수였을때도 뭐라하고 암튼 엄청 무시당함 근데 이번에 애인 연봉 개높은데로 취직해서 나랑 결혼준비중인데 외가집 이모들 다있는데서 말하려고 우리결혼한다고^^ 나원래 잘 꾸미지도 않는데 내일은 기살려줘야하니까 좀 힘주고 가야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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