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어떤 심리인지 알려줘(본인생각 말해줘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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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시절 서로 엄청 좋아하는 흔히 사로가 첫사랑인 것 처럼 2년 반 정도를 만나고 헤어졌어 그러고 고등학교 졸업하고 현재까지(약 5-6년) 접점도 없고 만난 적도 없어 그러다 2년 전쯤부터 생일이면 항상 축하한다고 연락이와서 형식적으로 고마워 하고 말았는데 올해는 안부인사까지하면서 기회될때 만나자 하고 왜 본인 생일때는 축하안해주냐면서 연락이 끝났는데 어떤 심리로 연락하는걸까 그냥 단순 생일을 축하하는 걸까? 진짜 궁금해 난 헤어진 연인한테 먼저 선뜻 연락을 못해서 그런지 어떤 심리인지 궁금해

[익인1]

아쉬움있는 것 같은데
너가 진짜 보자!! 하면 약속잡을 것 같아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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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사바사겠지만 내 기준
계속 연락했던것도 아니고 굳이 전 애인한테 몇년만에 생일축하한다고 보낼 이유 1도 없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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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아? 애인이 있어..?

[글쓴이]

웅 그래서 나도 이해가 안되기도 하면서 어떤 심리인가 싶었유

[익인2]

그럼 나도 둥4입장에 공감
지금 애인이 있어도 첫사랑 못잊는 경우 있어서
물론 여기서 ㄹㅇ 연락만 하고 지낼지 환승을 할지는 그건 모르겠고

[익인3]

다시만나고싶은거지
그게 연애로 이어지든 아니든
학창시절 오래 함께한 사람이었으니까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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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첫사랑을 못잊은거지..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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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나도 내 기준에 굳이 연락도 안하던 전 애인한테 생일축하 절대안할것같은데 와서 당황했는데 그 다음년도에도 와서 심리가 궁금했어 물론 사바사긴 하지만..근데 그친구는 지금 애인이 있어

[익인4]

애인있아도 첫사랑 못잊는 경우있더라...

[익인1]

애인 있어도 전 애인들 곁에 두는 사람들 있어 딱 그정도인가봐

[글쓴이]

그럼 그냥 단순 사람 자체를 잃지 않으려고 생일을 빌미삼아 간간히 연락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