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97l
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결혼이라는 거 자체가 매우 현실적인 선택인거 잘 알고있고
나도 지금 애인의 모든 면을 다 따져 가면서 만나고 있는데 (물론 티는 안내지만)
가치관, 직업, 학력, 경제력, 사회적 이미지같은 것들은 잘 맞는데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볼수록 아쉬운 부분이 떠올라...ㅜ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도 솔직히 남들이 봤을 때는 꿀릴 거 전혀 없고 오히려 그냥 소위 말해서 외적인 게? 내 이상형과 차이가 있다 뿐이지 정말 괜찮거든
아쉬운 거는 다정하고 섬세한 성격? (나를 엄청 좋아해주는게 느껴지는데 그게 대놓고 드러나지는 않는..)
이렇게 연애할 때도 주변에 있는 내 이상형인 사람들이 눈에 들어오는데(물론 외모 + 겉의 성격 만 보이는거지만...) 만약 결혼이라는 걸 한다고 해도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나타나면 이런 생각들이 계속해서 들겠지...?
나도 그러기 싫은데 내가 원체 비교하는 습관이 있어서 그런가싶고..
이런건 그냥 남의 떡이 더 커보이는 현상인걸까


 
익인1
내가 어려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결혼은 이런 생각이 안 드는 분과 해야하는게 아닐까 ㅜㅜ
3일 전
익인2
나 유부익인데 그래서 더더욱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함
3일 전
익인3
22 저런 생각이 안 드는 사람과 해야함.. 본인 성향이 그렇다면 어쩔수없지만
3일 전
익인3
성격은모르겠지만 외모는 눈감아지던데…
외모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다른 조건이 기준선을 넘으면 한 두개 정도는,,,
쓰니 성향이 만족스러운 사람과 결혼하고 싶으면 다른 사람 찾아보는게 맞는 것 같아 근데 아무리 본인 눈에 다 완벽해도 사람이 100프로 완벽이라는게 없어서 본인 성향이 그러면 당장 완벽한 사람 만나도 또 새로운 사람 찾을 수 있긴해

3일 전
익인4
마음 충분히 이해하는데 100프로 만족할만한 사람은 없다 생각함 외모 이상형 만나도 몇개 또 안맞고 그럼.
3일 전
익인3
222 100프로 만족할 사람은 없어 왜냐면 인간 자체가 완벽한 사람이 없어 찾아보면 결점 한 두개는 다 있다??
3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빽다방 컴포즈 메가커피 셋이같이있으면 너네는 어디가??484 0:2729378 0
일상근데 유명해진 아기들,, 부모님들은 걱정이 안되나????174 10:2617898 6
일상사귄지 4년 슬슬 결혼얘기 오가는데 ㅋㅋㅋㅋ제사가 12번이란다120 7:5311484 0
야구좌완 투수하면 누가 먼저 떠올라?101 12.02 23:5924645 0
이성 사랑방애인 바람났는데 뭐가 문제였을까..39 1:2515733 0
istp들아 들어와봐 둘 중에 뭐가 맞아?6 12.01 15:25 70 0
우리가게에서 쓰러진 손님 있는데 12.01 15:25 55 0
새벽까지 잠 못 자고 자도 계속 깨는 거 불면증인가? 12.01 15:25 12 0
ㅈㅂ 급해 도와줘라,, 이런 상황에 너희는 이러면 어떻게 할거야??? 3 12.01 15:25 41 0
이거 어디 사투리인지 아는사람...?4 12.01 15:25 43 0
이성 사랑방 이거 뭐야..?1 12.01 15:25 63 0
월말에 월급 받는거면 11월 월급은 이미 받은거 맞지??2 12.01 15:25 24 0
의외의 다이어트 꿀팁 12.01 15:25 53 0
카페에 음료 말고 디저트만 사서 앉아 있어도 되나...?1 12.01 15:24 26 0
이런 남자 어때??4 12.01 15:24 43 0
다들 각자 이정도 몸무게까진 괜찮다 하는 기준 있어??6 12.01 15:24 93 0
애인이랑 커플 잠옷 어떤거 살지 봐줘8 12.01 15:24 222 0
편입 1차 못붙는 사람들 이해가 안된다3 12.01 15:24 115 0
여기 혹시 애 낳아본 익 있어?? 12.01 15:23 32 0
익들 다이어트 하면 어느 부위부터 빠져?5 12.01 15:23 79 0
마라탕 먹읆가 곱창전골 먹을까3 12.01 15:23 51 0
하고 싶었던 일이 막상 하고보니 안 맞았던 일일 수도 있는 거지?3 12.01 15:23 30 0
요런 경우 실업급여 몇개월 받을 수 있어???ㅠㅠㅠ5 12.01 15:23 42 0
내가 콘서트나 공연을 진짜 좋아하는데4 12.01 15:22 63 0
이거 시급 1만 5천원인데 할꺼야?8 12.01 15:22 136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thumbnail image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五정국은 집에 돌아와 침대에 누워서도 자꾸만 아까의 상황이 그려졌다. 저를 바라보던 그녀의 눈과 살랑이던 바람. 하천의 물결 위로 올라탄..
thumbnail image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by 알렉스
[배우/남윤수] 너를 삭제,ㅡ단편ㅡ  ㅡ내가 봐도 유치한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다. 어젯밤은. 발단은 돌아버릴 것 같은 심심함 때문이었다. 그 전까지 나는, 내 앞으로 산더미처럼 온 시나리오 책들을 읽고 또 읽고 있었다. 툭, 하고 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