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부모님은 겁나 보수적이라 20-30만원만 넘어가도 난리난다..
이제 나이도 차서 싸구려 옷, 가방만 걸칠 순 없잖아
그래서 진짜 가끔 사는데도 뒷목잡아
택배 오면 이거 뭐냐고 얼마짜리냐고 막 간섭하고
내가 말 안 해주면 택배 종이에 써있는거 회사랑 제품이름 뒤져서 알아내..
진짜 소름끼치지 않아?
자취하고 싶은데 돈없어서 자취를 못한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