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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86l
공시 준비하다 안돼서 올해부터 취업준비를 했어...
6월까지 자격증 땄는데 이후에 쭉 공고 보고 이력서 내고 면접만 보다가 11월에 한군데 합격했는데 다니면서 너무 힘들어서 바로 그만뒀어... 
나이는 26이고 내년에 27 공백이 이제 4년차에 접어들어... 
광역시인데도 공고가 별로 없고 있어도 최저 안 주거나 물경력이 될만한 곳들 뿐이야. 그래서 고민인데

1. 물경력이라도 최저라도 주는 곳에 가라 
2. 최저도 안 주지만 일 배울 수 있는 곳에 가라

두 경우 다 보통 잡플래닛 평가가 1점 후반대 수준으로 낮고 연봉은 200정도 차이나
계획은 일 다니면서 자격증 더 따고 돈 모아서 서른 전에 이직할거야(공기업 준비 할거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나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익인1
이공계면 기사자격증같은거따서 기술 살릴수있는 직장에 취업
2일 전
글쓴이
문과야... 🥲
2일 전
글쓴이
선택한 직무가 나한테 안 맞는 거 같아.. 그래도 준비해둔 게 있으니까 일단 일해보려 해..
2일 전
익인2
타지역에 가는건? 지금이 11월인데 일 한달도 안하고 관뒀다는거야?
2일 전
글쓴이
타지역에 가기엔 자금이 부족해서... ㅜㅜ 부모님 지원도 어렵구.. 이번달에 일하고 그만 둔 거야... 🥲
2일 전
익인3
1 직무 같은 곳에 이직할거면 물경력인 거 면접 대비만 잘하면 큰 문제는 없지 만약에 중고신입으로 이직할거면 더더욱
진짜 최저도 안주는데 일 빡센데 가면 오래 못버텨 쓰니는 이직하면 중고신입으로 이직할 예정 아니야??

2일 전
글쓴이
최저도 안 주는 건 역시 에반가ㅜㅜ.. 이직할 때도 같은 직무로 할지는 모르겠어.. 잘 맞으면 할텐데 한번 데여서 너무 무섭다
2일 전
익인3
ㅇㅇ..나는 최저까진 아니지만 일 강도 개쎈데 박봉인 곳에서 일하니까 하루하루가 끔찍하고 현타오고 우울하더라
이렇게 힘든데 이 돈받고 일하는 게 맞을까? 이 생각이 떠나질 않음

2일 전
글쓴이
ㅜㅜ.. 조언 고마워 현실적으로 생각해보게 되네... 멘탈도 약한데 역시 무리한 도전은 하지말아야 하나싶어... 🥲
2일 전
익인3
박봉도 진짜 개현타오는데 최저도 안주는 곳이면 진짜 더 아니야
물경력이라고 해도 신입인데 일한 경력있으면 그건 물경력이 아님 진짜 귀한 중고신입인거 진짜 최저도 안주는 곳은 가지 말어

2일 전
익인4
1다니면서 틈틈이 공부하면서 이직준비 + 돈모아서 그 지역탈출해서 제대로 경력쌓아야할듯
2일 전
글쓴이
20대 극후반에 경력 쌓는 거 안 늦었겠지? 잘 살기 정말 힘들다
2일 전
익인4
나두 27인데 고졸이구 알바만 해왔어,,
그래서 국비다녀봤는데 30대에도 직업바꾸는 언니오빠들 많더라구 그분들도 30대에 그 분야는 처음인거잖아,,
근데도 다들 잘 취업하구 다니는중
나도 이번에 취직했구 이제부터 쌓아나가면 돼! 늦었다고 생각하니까 더더 열심히 하면돼 앞으로 더 잘사려면 지금이 기회야 같이 힘내자!

2일 전
익인5
혹시 어떤 직무고 자격증 뭐 땄는지 물어봐도 될까 ..? 사실 나도 공시만 3년 준비했고 이제 포기해서 ㅠ ㅠ
2일 전
글쓴이
나 회계고 전산 회계 1급랑 전산 세무2급 컴활 1급 등등 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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