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걔의 인생을 보면 너무 잘 살고 행복해보여
아직까지 내 전남친이랑 잘 사귀고 있고
걔의 sns를 보면 항상 누군가가 응원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도 한두명이 아닌 몇십명 단위고
어딜가나 항상 대표자 자리를 하고 있고 주변사람들이 되게 잘 챙겨주는 것 같더라
정작 나는 정말 친구라곤 5명뿐이야 그외엔 정말 단 한명도 없어 내 친구들 정말 좋지만 난 걔처럼 인맥같은 거 하나도 없고 이룬 목표도 없어
난 그 중요한 시기에 너무 멘탈이 무너져서 원래 목표였던 곳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 우회해서 지금까지도 도전중이라 계속 제자리인데 걘 내가 목표했던 자리에서 발전하고 있더라
나한텐 정말 나쁜 애인데 행복하게 사는게 너무 눈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