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인데 인턴하는 회사는 전환될 기미도 없고
야근만 미친듯이 시키고...
취직도 어떻게 할지 모르겠고
스트레스+보상심리로 폭식해서 살도 10kg나 찌고
집에서는 살 쪘다고 구박받고
인생에 성취도 기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