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다 감정쓰레기통으로 써서 미안한데 정말 쓸데가 없어
그냥 진짜 지긋지긋해
맨날 한탕한다고 사고쳐서 전재산0원에 빚만 있고 월세살고 목소리만 커서 자기만 옳은줄알고 폭력은 안쓰는데 거머리같아
자식이 이런생각하는거 알면 무슨 감정일까
옛날엔 슬퍼할거같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그러지도 않을거같아 그냥 키워준 은혜도 모른다고 미쳐날뛸듯 난 엄마가 키웠는데
엄마생각하니까 기분이 좀 나아졌어
다들 행복해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