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빠 보기 싫어서 방에 들어가 있고 밥도 아빠 들어가면 10시쯤 먹고 그러는데
본인은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거실에서 혼자 티비 보고~ 먹고~
심지어 싸운 것도 아님... 내가 일방적으로 당한거임ㅋㅋ
아빠가 말을 툴툴 거리면서 하는 타입이고 고집도 세서 본인 의견 절대로 안 꺾음,,, 그게 또 이상한 유튜브 렉카발 생각이어도ㅋㅋ 그
래서 내가 그렇게 말 좀 하지 말아라 비꼬면서 말하지 말고 내 얘기 좀 들어달라 이러니까 혼자 조곤조곤하게 말하는 척 다하네~ 이러면서 또 비꼼 ㅋㅋ
그래서 기분 나쁘다고 방에 들어갔는데 하루 이틀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은 척 또 말 걸어서 나 아빠랑 대화하기 싫다 아빠 무슨 말 했는지 기억 안 나? 이러니까 또 기억 안 난다함ㅋㅋ 그래서 고대로 나보고 조곤조곤한 척 말하지 말라며ㅋㅋ 이러니까 그 뒤로 말을 안 걸어
근데 혼자 거실에서 떡하니 앉아 티비 보고 시켜 먹고 그러는 거 너무 보기 싫당~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닌데 왜 가해자만 뻔뻔하냐~